인도 2353명 1분간 플랭크 자세 버텨…세계 신기록 수립
업데이트 2018 11 29 13:05
입력 2018 11 29 13:05
27일(이하 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 푸네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배우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실파 셰티 등 2353명이 플랭크 단체 도전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중국에서 나온 세계 신기록 1779명보다 573명 더 많아 새로운 세계 기록으로 인정됐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기네스북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실파 셰티는 “중국의 기록을 깬 것은 사실 엄청난 성과이다.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 2354명 중 1명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트위터 등에 공유돼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