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없고 머리엔 뿔 달려···‘인간 악마’의 신분증 보니 (영상)
윤규랑 기자
업데이트 2024 06 27 17:06
입력 2024 06 27 17:06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공개한 신분증 사진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공개한 신분증 사진](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7/SSC_20240627170632.jpg)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공개한 신분증 사진
27일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상파울루에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공개한 신분증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신분증 사진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신분증 사진](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7/SSC_20240627170633.jpg)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신분증 사진
신분증에 표기된 이름의 가장 앞 글자인 ‘Diabão’는 포르투갈어로 악마를 뜻한다.
이름에 ‘악마’를 새겨넣은 인물답게 신분증 사진도 평범하지 않다. 온 얼굴은 문신으로 뒤덮여있고, 안구까지 물들여 눈동자는 거멓다. 코와 귀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며 눈썹 사이에는 뿔처럼 보이는 실리콘이 달려있다.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신체를 변형한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신체를 변형한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7/SSC_20240627170635.jpg)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신체를 변형한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진=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 인스타그램 갈무리](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7/SSC_20240627170637.gif)
사진=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48)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프라도는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삶에 회의를 느끼고 ‘악마’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 ‘악마의 여인’이라고 불리는 캐롤 프라도와 결혼해 신체 개조를 함께하고 있다.
![마이클 프라도와 그의 아내 캐롤 프라도 마이클 프라도와 그의 아내 캐롤 프라도](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7/SSC_20240627170638.jpg)
마이클 프라도와 그의 아내 캐롤 프라도
윤규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