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 (영상)
윤태희 기자
업데이트 2022 07 15 17:27
입력 2022 07 15 17:26
![[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 [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2/07/15/SSI_20220715172213.jpg)
[애니멀 픽!] “내 영역에서 나가!” 수사자들도 거뜬히 내쫓는 ‘성난 하마’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보츠와나 셀린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수사자 3마리가 셀린다 스필웨이라는 수로를 건너다 하마 한 마리에게 봉변당할 뻔했다.
![](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2/07/15/SSI_20220715172107.gif)
![](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2/07/15/SSI_20220715172347.jpg)
당시 모습은 현지 동물보호 단체 그레이트 플레인스 컨서베이션의 현장 가이드인 팍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팍스는 “10년 넘게 가이드 일을 해왔지만 하마가 사자들을 맹렬하게 쫓아내는 모습은 처음 봤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하마의 이동 속도는 물에서 시속 8㎞까지 낼 수 있다. 하마의 이동 속도는 물에서 시속 8㎞까지 낼 수 있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2/07/15/SSI_20220715172554.jpg)
하마의 이동 속도는 물에서 시속 8㎞까지 낼 수 있다.
사진=그레이트 플레인스 컨서베이션 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