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안일하지 마세요”…2900만원 가정용 로봇 판매 시작
입력 2025 10 31 16:46
수정 2025 10 31 16:46
1X 틱톡 캡처
미국 AI·로봇 기업 1X가 지난 10월 29일, 집안일을 도와주는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네오(NEO)란?
- 키: 168cm
- 능력: 인간 수준의 손재주, 최대 25kg까지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어 집안일 대부분 수행 가능
- 기술: ‘청각·시각 인텔리전스’ 기반으로 사용자 음성 지시에 반응, 재료를 인식해 요리를 제안하는 등 학습형 상호작용 가능
- 원격 기능: 네오가 수행할 수 없는 작업은 1X 전문가가 원격 연결해 해결 가능
- 출시: 내년 미국에서 공식 출시 예정
가격은?
- 구매형: 약 2만 달러(약 2900만원)
- 구독형: 월 499달러(약 71만원)
베른트 뵈르니히(Bernt Ørnhaug) 1X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겸 CEO
“휴머노이드는 오랫동안 공상과학 속 존재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손에 닿을 수 있는 현실로 다가왔다. 상상 속 로봇이 실제로 도움을 주는 시대가 열렸다.”
네티즌 반응은?
“굳이 인간 형태로 만들어야 할까”, “뭔가 무섭다”, “공포 영화 시작 같다” 등 부정적 반응과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 “완전 자율 모드가 기대된다” 등 긍정적 반응이 공존
가정용 로봇 시대의 서막을 연 휴머노이드 ‘네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