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뭐하니?”…화성 헬기 인저뉴어티가 포착한 탐사 로보
박종익 기자
입력 2021 08 12 11:09
수정 2021 08 12 11:25
인저뉴어티가 촬영한 예제로 크레이터의 풍경. 사진 중앙 위에 퍼서비어런스가 작게 보인다. 사진=NASA/JPL-Caltech
촬영 지역은 화성 예제로 크레이터 내 사우스 셰이타로 명명된 사구 지형이다. 사진에서 드러나듯 전체적으로 모래 언덕과 돌과 바위들이 가득해 보이지만 뜻하지 않게 흥미로운 인류의 피조물도 보인다.
인저뉴어티가 촬영한 예제로 크레이터의 풍경. 사진 맨 아래에 인저뉴어티 그림자가 보인다. 사진=NASA/JPL-Caltech
그러나 함께 공개한 사진(기사 맨 위 사진)에는 퍼서비어런스가 작지만 명확히 보인다. 사진 중앙 위 부근에 마치 특이하게 생긴 바위처럼 보이는 것이 퍼서비어런스다. NASA에 따르면 인저뉴어티의 비행은 통상 퍼서비어런스보다 먼저 이루어진다. 짧게나마 비행을 통해 얻어진 지질학적 특징을 퍼서비어런스에 제공해 탐사에 도움을 주는 것.
퍼서비어런스와 인저뉴어티의 모습
퍼서비어런스가 첫번째로 화성에 뚫은 구멍의 모습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