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하늘에 ‘태양 반지’가 떴다…2021 최고의 천문사진은?
박종익 기자
입력 2021 09 17 11:10
수정 2021 09 17 11:10
올해 13번째를 맞은 이번 ‘올해의 천문사진’ 공모전에는 전 세계 75개국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작가들의 사진 4500여 점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개 부분에서 수상작이 나왔으며 이중 일부를 추려 소개한다.
태양(The Sun) 부문
‘올해의 천문사진’ 종합 우승작이자 ‘태양 부문’ 우승작
슈창동은 "티벳이 1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촬영하기로 결심했다"면서 "그러나 금환일식이 일어난 동안 하늘 전체에 먹구름이 가렸으나 단 1분 동안 이 장면이 펼쳐져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로라(Aurorae) 부문
드미트리 리발카가 촬영한 오로라
은하(Galaxies) 부문
은하 부문 우승작으로 360도 우리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별과 성운(Stars and Nebulae) 부문
무지개처럼 보이는 캘리포니아 성운의 모습
Best Newcomer 부문
달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팰컨9 로켓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