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인니 화산폭발이 남긴 상처…위성으로 본 치명적인 ‘화쇄류’
박종익 기자
입력 2021 12 11 14:34
수정 2021 12 11 14:34
스메루 화산에서 흘러나온 화쇄류와 라하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짙은 색일수록 피해 정도가 크다.
화산 폭발 과정에서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화쇄류는 화산 분출물이 매우 높은 온도와 시속 수백㎞에 달하는 빠른 속도로 뒤엉켜 흐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그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해 인간에게도 가장 치명적이다.
스메루 화산에서 흘러나온 분출물로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스메루 화산에서 흘러나온 분출물이 트럭을 덮쳤다. 사진=AP 연합뉴스
맥사 위성으로 촬영한 스메루 화산 인근 지역 마을의 모습. 2년 전과 달리 현재는 화산재 등으로 영향으로 회색 지역으로 변했다. 사진=maxar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