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수많은 젊은 별 품다…웹 망원경 ‘우주의 독거미’ 포착
박종익 기자
입력 2022 09 07 10:05
수정 2022 09 07 10:06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타란툴라 성운(Tarantula Nebula). 노란색 원 부분이 젊은 별들의 모습이다. 사진=NASA, ESA, CSA, STScI, Webb ERO Production Team
전체적인 모습이 거미줄을 친 타란툴라의 서식지를 연상시켜 이같은 별칭이 붙은 타란툴라 성운은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는 '별들의 요람'이다. 지구에서 약 16만 1000광년 떨어진 대마젤란 성운에 속해있으며 '30도라두스'(Doradus)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특히 타란툴라 성운은 우리은하와 가장 가까운 성운 중 하나로 수많은 별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사라지는지를 우리에게 생생히 알려준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중적외선 기기(MIRI)로 본 타란툴라 성운의 중심부. 다른 파장의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사진=NASA, ESA, CSA, STScI, Webb ERO Production Team

과거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측한 타란툴라 성운.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