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평서 본 개기월식+천왕성 동시 엄폐…200년 후에 만나요
박종익 기자
입력 2022 11 09 10:17
수정 2022 11 09 10:17

‘자연과 별 가평 천문대’ 김창섭씨가 촬영한 천왕성 엄폐 모습. 사진 속 노란색 원 안의 점이 천왕성이다. 사진=김창섭

달에 의한 천왕성 엄폐 영상. 달 왼쪽 하단의 이동하는 작은 점이 천왕성이다. 영상=김창섭

지난 8일 개기일식이 벌어진 가운데 달의 변화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연합뉴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2014년 10월 8일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다. 향후 또 한 번 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 발생은 76년 후지만 이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관측되지 않으며 200년이 지난 후에야 다시 볼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