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성대 망가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혹평한 콜라, 대체 뭐길래



왼쪽부터 두아 리파, 고든 램지. 출처=소셜미디어 틱톡 갈무리
왼쪽부터 두아 리파, 고든 램지. 출처=소셜미디어 틱톡 갈무리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팝스타 두아 리파의 ‘다이어트 콜라’ 레시피를 혹평했다.

고든 램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두아 리파의 ‘다이어트 콜라’ 레시피를 시도했다.

출처=두아 리파 공식 틱톡
출처=두아 리파 공식 틱톡


두아 리파의 다이어트 콜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콜라에 피클 주스와 할라피뇨 주스를 넣은 후, 피클과 할라피뇨를 토핑으로 넣어 마시는 것.

지난 5일 두아 리파가 틱톡에 공유한 이 영상이 8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궁금증에 레시피를 따라해보는 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출처=고든 램지 공식 틱톡
출처=고든 램지 공식 틱톡


고든 램지도 두아 리파의 레시피에 맞게 다이어트 콜라, 피클, 할라피뇨를 잘 섞었다. 곧이어 한 입 먹자마자 순식간에 뱉어냈다. 콜라 맛에 당황한 고든 램지는 “두아 리파, 세상에”라고 놀라며 “너 성대가 망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든 램지가 공개한 영상은 13일 현재 7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고든 램지가 콜라와 피클, 할라피뇨를 섞지 않고 마셨기 때문에 맛이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두아 리파처럼 컵에 얼음이 있어야 했다고 고든 램지의 음료 제조 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안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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